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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 홍보순성관 기사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낙산공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낙산공원
낙산야경과 함께 스트레스 날리기

 

낙산공원 야경

낙산공원 야경

 해가 저물고 밤이 오기 시작하면 무더운 날씨도 쉼표를 찍듯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초여름이 오면서 낮에는 무더위와 함께 쌓이는 업무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하는데, 밤에는 이 모든 것을 잊고 잠시 높은 곳에서 서울의 야경을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답답함을 날려버리고 선선한 바람을 같이 맞이할 친구 혹은 연인, 가족과 함께 오늘 하루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곳, 낙산공원의 야경을 걷는 것이 어떨까?

 

낙산공원에서 본 서울 야경

낙산공원에서 본 서울 야경

 

 

○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낙산공원
조선 시대 도성 5대 명승지에 이름을 올린 낙산은 조선시대 때 문인들이 별장을 짓고 살 만큼 풍광이 아름답기로 널리 알려져 왔다. 삼청, 인왕, 쌍계, 백운, 청학을 도성 안의 5대 명승지로 손꼽았는데, 이중 쌍계가 바로 지금의 낙산공원이 자리 잡은 이화동이다. 이후 1979년 혜화문부터 낙산까지 약 1년여에 걸쳐 성곽을 복원하였다. 낙산 정상에서부터 흥인지문까지 동숭지구로 지정하여, 1980년 성곽을 보수하였고, 1981년 잔여 구간을 복원하며 2개의 암문을 개설하였다. 마지막으로 2008년말 삼선동 일대의 성곽을 따라 탐방로가 생겼다. 2011년 낙산북쪽 창경궁로와 연결되어 구간이 추가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쌍계라 불리며 낙산의 경치가, 근대에는 성벽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성곽이 그리고 현대에는 사람들의 추억을 남기는 산책길이 이어진 것이다.

○ 조금 특별한 야경을 만끽하고 싶다면 ‘한양도성 달빛기행’

탁 트인 도심야경을 즐기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양도성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한양도성 달빛기행’을 통해 유익하고 좋은 추억을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동대문성곽공원부터 한양도성박물관 그리고 낙산공원, 혜화문까지 총 2.3Km를 걷는 코스를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낙산공원 야경


‘한양도성 달빛기행’
일 시 : 2018.3월~10월 마지막주 금요일 19:30~21:30 (총 7회) (8월은 미실시)
장 소 : 한양도성 낙산 구간(2.3㎞)
[동대문성곽공원-한양도성박물관-낙산공원-혜화문]

내 용 : 야경 감상 및 해설
모집인원 : 매회 100명, 선착순 마감
신청기간 : 매달 첫째주 월요일
집결장소 : 동대문성곽공원 정자 앞(1호선 동대문역 1번출구)
참 가 비 : 무료
문의처 : 종로구청 관광체육과 02)2148-1864
신청하기: 종로구 홈페이지
http://tour.jongno.go.kr/tour/main/contents.do?menuNo=110803

낙산공원 가는 길
1. 혜화역(마로니에 공원) 정류장 하차 마로니에 공원 -> 기업은행 방향
지선 : 1011, 1012, 1018, 1019, 2112
간선 : 101, 102, 103, 104, 107, 140, 143, 150, 160, 161, 100, 151, 301
광역 : 9101, 9410
2.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마로니에 공원 -> 기업은행 방향
3. [1, 4호선 동대문역] 5번 출구 -> [마을버스 종로 03] -> 낙산종점
4. [6호선 창신역] 3번 출구 -> [마을버스 종로03] -> 낙산종점

 한양도성 홍보 순성관 배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