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린마당 |

새소식

[보도자료] <휴먼다큐> 서울의 매력과 가치의 재발견에 푹 빠진 남자, 송인호 서울학연구소장 (사진첨부)

	    		

* 날 짜 : 2014.08.29 (금) 

* 출 처 : 헤럴드경제

 

" 서울은 고대 역사에서 현대의 역동성까지 품은 세계유일의 도시" 

"한양도성은 서울의 역사·자연과 한 몸을 이룬 도시건축의 결정체"

 

 

"서울은 고대에서 현대까지 역사의 층위가 아주 두터운 도시입니다. 자연지형과 한 몸을 이루어 건설된 세계적인 도시이기도 하죠. 이러한 서울의 특성을 가장 잘 담고 있는 한양도성은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합니다."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단층짜리 붉은색 벽돌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920년대 세워진 옛 경성농전 건물로,건물 자체가 오래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고 내부로 들어가면 천장을 터 기품을 느끼게 한다. 이곳에 자리잡고 있는 서울학연구소를 지난 2007년부터 이끌어 오고 있는 송인호(57) 서울학연구소장은 서울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이다. 

     

세계적인 메트로폴리스로 성장한 서울의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 건축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것을 현대 도시인들의 삶에서 재창조해내는 재미와 지적 희열에 충만해 있다. 최근에는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뛰고 있다. 연구소에서 만난 소장은 서울 예찬을 멈추지 않았다. 그의 언어가 삭막한 거대도시 서울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느낌이었다. ? 

   

지역 연구의 선도자 서울학연구소= 송 소장을 인터뷰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가자 다양한 서울 관련 연구서적이 벽면의 서가를 가득 채우고 있고, 대형 테이블에는 학술진흥재단의 등재학술지인 '서울학연구 2014년 여름호'와 '한강의 섬', '서울 용산 : 시간, 공간,문화','청계천 : 시간, 장소, 사람' 등 연구소가 펴낸 서울학모노그래프 총서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 서울학이라는 학문이 전문 학술분야로 자리를 잡고 있고, 이를 중점 연구하는 서울학연구소도 올해로 벌써 창립 21주년을 맞았다. 

. 

. 

. 

원문내용을 보시려면 '    이     곳    "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