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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양도성 백미 낙산구간...600년 역사 느껴보세요 (사진첨부)

	    		

* 날 짜 : 2014.08.21 (목) 

* 출 처 : 머니투데이 

 

 

"한양도성 18.6km 전 구간 중 가장 경관이 좋고, 걷기 좋은 곳은 단연 성북구에 있는 코스입니다. 이대병원에서 낙산공원, 장수마을, 혜화문까지 2.1km를 걷는 낙산구간이야말로 한양도성의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북구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말 그대로 600년 한양 도읍지의 어제와 오늘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47·사진)은 한양도성 낙산구간을 도심 여행 최고의 장소라고 강추했다. 만해 한용운의 유택 '심우장'과 시진핑 주석 내외가 방문했던 '한국 가구박물관'도 성북구의 명소로 꼽았다. 


김 구청장은 특히 '심우장'으로 가는 가파르고 좁은 골목길을 오를 때마다 우국지사에 대한 역사의 비정함을 느낀다고 했다. 1930년대 심우장이 들어설 때만해도 풍광 좋은 부호들의 별장 동네였는데 한국전쟁 이후 심우장은 우후죽순 생겨난 판잣집과 가건물 등에 갇히는 신세가 됐기 때문이다.

 

김 구청장은 성북구가 제2의 고향이다. 원래 고향은 부산이지만 고려대학교 입학 후부터 24년을 성북구에서 살았다. 그는 성북구의 구석구석을 안 가본 곳 없이 돌아다녔다고 한다. 지금도 수시로 '걸어서 성북 한바퀴' 행정을 펼치고 있다.

그가 굳이 구청장이어서가 아니라 그에게 성북구는 관광과 문화콘텐츠 자원의 보고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성북동 일대가 역사문화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결정된 것을 단적인 예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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