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린마당 |

새소식

[보도자료] 서울시, 한양도성 주변 뉴타운 일부 첫 직권해제 추진

	    		

* 날 짜 : 2014.07.24 (목) 

* 출 처 : 중앙일보

       

박원순의 서울 <상> 연설.인터뷰.회견...키워드로 본 2기 정책 

     

인구 1000만의 대한민국 수도를 이끄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첫째는 안전, 둘째는 복지, 셋째는 이 두가지를 충당할 경제성장"이라며 2기(期) 시정의 목표를 세웠다 그러면서 "1기 2년 8개월이 변화의 토대를 만든 시기라면 앞으로 4년은 변화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지는 다음소프트와 함께 박 시장의 연설과 기자회견, 언론사 인터뷰를 분석해 그가 강조한 단어들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정치-사람-안전-삶-시대-경제...' 순이었다. 이를 근거로 박 시장의 핵심적 가치와 정책을 다섯 개의 키워드로 분류했다. ? ①사람·삶 ②안전 ③복지·행복 ④창조경제 ⑤혁신·현장이 그것이다. '박원순의 서울'시리즈는 박 시장이 이끌 서울이 어떻게 변모할지, 과제는 무엇인지를 시민에게 보여주기 위한 기획이다.

 

 

철거 대신 재생 "성곽마을 살리면 자산가치도 올라" 

사람.삶 서울시가 한양도성 발굴.보존을 위해 주변 뉴타운 지구 일부에 대한 개발지구 계획을 직권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이화충신권.삼선권 등이 해제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주민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개발지구계획을 서울시 직권으로 해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1기 때 추진했던 '뉴타운 해제와 도시재생 추진'이 2기에선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는 것을 의미한다. 

    

박 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장수마을의 변화에서 보듯이 한양도성 인근 마을 22곳 하나하나가 지금의 북촌처럼 변하고 있고, 마을의 부동산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며 직권해제 방침을 밝혔다고 23일 서울시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직권 해제에 대해 "201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한양도성 복원 프로젝트는 인근 마을의 가치를 크게 높일 것" 이라고 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     이         곳       " 을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