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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양도성 안 철거형 재개발 금지 추진

	    		

서울시, 역사 훼손 방지 등 목적

북촌·서촌·인사동 합필 금지 검토

고도제한도 90m보다 강화 예정 

     

* 출 처 : 한겨레신문 

* 날 짜 : 2014.07.08 (화)

 

 

 서울시가 한양도성 안쪽의 역사 도심 지역에서는 여러 작은 필지를 하나로 합쳐 개발하는 '철거형' 재개발 방식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방안이 확정될 경우, 개발로 인해 역사도심지의 역사가 훼손되거나 원주민들의 재정착이 어려워지는 등의 부작용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8일 "북촌과 서촌, 인사동 등 역사도심부 안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필지를 합쳐 개발하는 '합필'을 금지하는 내용을 올해 말 발표될 '역사도심 관리 기본계획'에 담을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지나치게 작아 개별 필지로 재건축 자체가 어려운 경우에 한해 합필을 허용하는 예외조항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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