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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새소식] 2023 한양도성 달빛야행 참가 안내

	    		 # 봄의 마지막 절기가 시작되는 음력 3월 초하루 늦은 밤, 과거 시험을 보러 온 지방의 유생이 순성길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사라진 유생을 찾을 수 있는 단서는 기밀문서가 담긴 한 장의 지도와 순성길에서 만나는 목격자들(조선시대 사람들) 뿐...사라진 유생을 찾기 위해 조선특별수사대가 활동을 시작한다. 순성길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2023 한양도성 달빛야행 참가방법>
 □ 신청방법 : 4월 10일(월), 10:00시부터 선착순으로 4.17.일까지
 □ 모집인원 : 1일 2회차 운영, 회당 200명 선착순(초등1학년이상)
   -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석가능합니다.           
 □ 신청링크 : 서울시 문화본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eoul_culture)의 ‘공지사항’    
 □ 행사문의 : 행사운영사무국(☎02-458-5230)


<2023 한양도성 달빛야행 소개>
□ 올해 달빛야행은 『조선특별수사대의 사건수첩 - 사라진 유생』으로 시민들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는 ‘현장참여형 미션투어’로 진행됩니다. 
□ 수사대의 활동은 행사장의 출입구에서 사전게임인 ‘비밀의 문을 열어라’를 수행하면서 시작되요. 첫 번째 단계를 거치면 기밀문서가 담긴 한 장의 지도와 신분증을 받게 됩답니다.  
□ 미션지점은 ▴사라진 유생을 목격한 ‘감역관’ 찾기 ▴채소전 앞 시전 아낙네들에게서 소문의 실마리 찾기 ▴전통 놀이를 벌이고 있는 ‘재담꾼’을 만나  사건의 진실을 밝힐 ‘그림자 열쇠’ 획득하기 ▴혜화문에서 ‘쉐도우 아트’로 펼쳐지는 도성의 모습을 보며 퍼즐을 맞추는 ‘그림자 퍼즐 맞추기’의 총 4곳이예요. 
□ 시민들이 단계별 미션을 해결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순성길 곳곳에 배치된 ‘조력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조력자는 도성의 순찰을 담당했던 ‘순라군’과 도성 곳곳으로 소식을 나르는 전달자였던 ‘보장사’ 등이 조력자의 역할로 등장해요.  
□ 또한, 달빛야행이 운영되는 곳에는 참여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밤의 마전터*’를 마련했어요. 
□ 수사대의 마지막 활동은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입니다. 그림자를 활용한 공연인 ‘그림자 극’과 미션 완주자들을 위한 ‘인생네컷’ 사진관이 마련되어 있어요.  센터는 행사 기간 내 혜화동 전시안내센터는 밤 10시까지 운영된다고 하네요. 
□ 행사가 진행되는 곳은 성곽마을 주민들이 살고 있어요. 밤이니만큼, 이동하는데 조용히~ 순성길의 쓰레기는 본인이 직접 가져가는~ 멋진 수사대의 모습을~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