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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문~말바위 구간

구간소개

한국문화재재단 프로그램

구간안내

창의문창의문안내소돌고래쉼터백악마루1.21사태소나무청운대암문백악곡성촛대바위숙정문말바위안내소

창의문~말바위 코스(윤동주 시인의 언덕, 창의문(출발장소), 백악산 342M, 백악 곡성, 숙정문, 말바위안내소, 와룡공원, 혜화문)

말바위 안내소 (02-765-0297)

  • ㆍ안국역(3호선) 2번 출구02번 마을버스성균관대 후문 하차도보 4분와룡공원성곽 따라 도보 20분
  • ㆍ혜화역(4호선) 1번 출구08번 마을버스명륜3가 하차도보7분와룡공원성곽 따라 도보 20분

창의문 안내소 (02-730-9924)

  • 경복궁역(3호선) 3번 출구지선(초록버스)정류장 (7212,1020,7022번)자하문고개, 윤동주 문학관 하차도보 1분

구간 주요 지점

  • 창의문
    1. 창의문(彰義門)
    <보물 제1881호> 창의문은 인왕산과 백악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문이다. 사소문 중 유일하게 조선시대 문루가 그대로 남아 있다. 이 문루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영조 17년(1741) 다시 세운 것이다. 영조 때 문루를 새로 지으면서 인조반정 때 반정군이 이 문으로 도성에 들어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공신들의 이름을 새긴 현판을 걸어놓았다. 이 현판은 지금도 그대로 걸려있다.
    현재는 자하문으로 더 많이 불리는데, 이 문 부근의 경치가 개경(開京)의 승경지(勝景地)였던 자하동과 비슷하여 붙은 별칭이다.
  • 백악마루
    2. 백악마루
    도성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白岳山 海拔 342m’라고 적힌 표석이 서 있다. 이곳에 서면 경복궁과 세종로는 물론 한강 건너 63빌딩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처음 성을 쌓을 때 공사 구간을 97개로 나눴는데 각 구간의 이름을 천자문 순서에 따라 붙였으니 시작 구간은 천(天), 끝나는 구간은 조(弔)였다. 이곳이 바로 천(天) 구간에 해당한다.
  • 1·21 사태 소나무
    3. 1.21사태 소나무
    백악마루에서 청운대로 내려가는 길에 1·21 사태 소나무가 있다. 수령이 200년 정도 된 나무인데 15발의 총탄 자국이 남아 있다. 이 총탄 자국은 1968년 1월 21일, 청와대를 습격하려 침투한 북한 특수부대원들과 우리 군경이 교전한 흔적이다. 이곳에서 성 바깥을 바라보면 북한산과 백악 사이에 자리 잡은 평창동이 한눈에 들어온다. 평창동이라는 지명은 선혜청의 부속 창고인 평창(平倉)이 있었던 데에서 유래하였다.
  • 백악 곡성
    4. 백악곡성
    곡성(曲城)은 주요 지점이나 시설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성벽의 일부분을 둥글게 돌출시킨 것을 말하는데 인왕산과 백악에 하나씩 있다. 이 중 백악 곡성은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는데 도성을 둘러싼 서울의 산세가 가장 잘 보이는 곳으로 꼽힌다.
  • 숙정문(肅靖門)
    5. 숙정문
    숙정문은 한양도성의 북대문이다. 처음에는 숙청문(肅淸門)이었으나 숙정문(肅靖門)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현존 도성문 중 좌우 양쪽으로 성벽이 연결된 것은 이 문이 유일하다. 1976년에 문루를 새로 지었다. 숙정문 안내소에서 삼청각으로 갈 수도 있고, 일명 ‘김신조 루트’라고 불리는 등산로를 따라 북악스카이웨이의 팔각정과 하늘마루로 갈 수도 있다.
  • 말바위 안내소
    6. 말바위안내소
    말바위는 삼청공원 안에 있는 바위로서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백악의 끝자락에 있는 바위여서 말(末)바위라 하였다고도 하고, 말을 타고 온 사람들이 산에 오르기 전에 이 바위에 말을 매어 두어 말(馬)바위가 되었다고도 한다. 동쪽 능선을 따라 백악에 오를 때 갑자기 경사가 급해지는 지점이다. 그래서 말을 매어 두는 바위라는 설이 유력하다.

경로 지도

창의문~말바위 코스 지도. 자세한 내용은 상단 도보 코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