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인문도시: 순성의 복원 인문강좌 프로그램
일시 : 2019. 5. 22 (수) 7:00pm – 8:00pm
장소 : 서울시민청 지하2층 동그라미방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10)
6:50pm: 등록 및 강좌 소개
7:00pm Part1: 역사강연 시리즈6
한양도성의 복원과 역사 - 김미선 ((사)서울도시문화연구원)
해방이후 한양도성 보수·복원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경위와 내용을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도성 복원의 역사를 명확하게 밝히는 데 그 함의가 있다. 1960년대부터 간간히 이루어지던 한양도성에 대한 보수·복원공사는 1974년 정부 주도로 본격화되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한양도성의 보수·복원의 방법론에 대한 논의는 지금까지 끊임없이 재기되고 있는바, 2020년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앞 둔 지금 대중에게 잊혔던 한양도성을 ‘문화재’로서 다시금 인식하게 하고 한양도성의 복원과 유지 주체로서 국가, 시민, 기업 등의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보호· 보전해야 할 대상으로 삼았다는데 의미와 목적이 있다.
강연자 약력
김미선 ((사)서울도시문화연구원)
現 (사)서울도시문화연구원 도시문화지도사와 (現)책마루 독서교육연구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서울도시문화연구원의 ‘서울미래유산’ 도시문화 해설사로 ‘한양도성- 낙산구간’, ‘서울어린이대공원’, ‘4.19묘역’ 등을 해설하였다.
2017년 12월 ‘경기도의회’ 「경기도 시니어 독서동아리 활동과 도시어메니티 형성의 구조적 관계분석」 50플러스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제로서 도시어메니티로서의 독서활동지원에 대한 정책 연구에 참여하였다.
주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주최 인문도시사업단
후원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서울시, (사)서울도시문화연구원
사전 접수 : https://goo.gl/forms/HLMv6u1ZGr7oMJEJ3
오시는 길 : 시청역4번 출구 (약도 안내)
<디지털 인문도시: 순성의 복원>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인문도시지원사업으로 지원하는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의 디지털 인문학 대중화 사업입니다. 한양도성을 서울이라는 도시의 역사와 성 안팎 민초의 이야기를 품은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인식하고 이에 담긴 인문학적 가치를 재고하며 디지털 인문학적 방법론을 도입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인문강좌 프로그램은 한양도성을 중심으로 차별적으로 설계된 6개의 주제 키워드와 인문학적 접근에 따라 총 다섯 종류의 강좌 - 주제강연, 역사강연, 디지털인문학강좌, 매칭토크, 워크샵-로 구성하여 서울시 곳곳에서 진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