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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안내

(순성의 복원) 디지털인문학강연(4.24)

  • 작성자*scwmaster
  • 작성일2019-04-19T11:09
  • 조회수923

디지털인문도시순성의 복원 인문강좌 프로그램 

– 주제강연 시리즈10 & 역사강연 시리즈5 

 

일시 : 2019. 3. 24 () 7:00pm – 9:00pm

장소 서울시민청 지하2층 동그라미방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10)

 

7:00pm Part1: 주제 강연 시리즈 10 - 삶의 순환과 민생 소통의 문

- 박정아 (숭실대학교 초빙교수)

 

한양도성의 4대문과 4소문은 조선 개국과 함께 건립되어 돈의문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서울사람들 곁에 머물러 있다. 600년간 사람들은 이 문을 드나들며 소통하고 갈등하였고, 한양도성의 문에는 그 시간과 기억이 모여 있다. 이 강좌에서는 도성이 한양의 안팎을 구분해주었고, 문은 안과 밖을 연결해주었다고 보고, 도성문과 문을 통과한 길의 변천을 알아본다. 더불어 길 위에 누적된 시간과 기억이 만들어 낸 이야기들을 살펴보고 한양도성의 문과 길에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본다.

 

8:00pm Part2: 역사 강연 시리즈 5 - 조선건국 한양도성 그 유산

- 권해상 (국가경영연구원/원장)

한양도성은 조선 개국 시에 한양이 수도로 건설되며 축조되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조선건국의 지배이념(숭유억불, 사대교린, 사농공상)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양도성과 궁궐의 배치, 명칭의 제정과정을 살펴본다. 또한 조선과 한양도성의 생성, 발전, 쇠퇴의 과정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유산을 외국의 경우와 비교하며 오늘날의 관점에서 제시한다.

 

     

 

강연자 약력

박정아 (숭실대 초빙교수) 

17년간 독서 교육 현장에서 일했고, 청소년과 성인에게 독서 교육의 다양한 범주를 강의했다. 성남시, 군포시, 의왕시의 시립 도서관과 중, 고등학교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가르쳤고, 경기도청 어르신 독서도우미 양성과정에서 강의 했다. 경기도 교육도서관과 성남 교육청에서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강의했고 숭실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한림성심대가 주관하고, 서곡마을에서 진행된 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을 기획하고 강의 하면서 지역에서 사회적 자본을 생산하고 사회적 자본이 지역의 발전에 원천이 되는 과정을 통해 스토리의 힘을 경험했다. 이 경험으로 장소에 누적된 시간 속에서 이야기를 만들고, 공유하여 지역의 사회적 자본을 생성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서울 미래유산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권해상 (국가경영연구원/원장)

 

80년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입문 후, 30여년간 경제기획원,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하면서 거시경제, 예산, 정부혁신 업무에 종사하였다. 대통령비서실 혁신관리비서관,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 OECD 대표부 공사로 역임했으며, 공직퇴임(2013) 후 한국자금중개 사장을 거쳐, 국가경영연구원 원장, 능률협회컨설팅(KMAC) 자문위원으로 있었다. 현재는 혁신과 리더십, 인문정신과의 융합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이다. 저서로는 거꾸로 선 피라미드(2016.11)가 있다

 

주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주최 인문도시사업단

후원 교육부연구재단서울시, ()서울도시문화연구원

    

사전 접수 https://goo.gl/forms/HLMv6u1ZGr7oMJEJ3

오시는 길 시청역4번 출구 (약도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