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워크샵
보행도시와 사운드스케이프 | 김현주(ex-media)
공간과 소리, 디지털 미디어의 융합을 통한 디지털 미디어 시티의 새로운 경험을 창조한다.사운드스케이프는 소리의 공간화된 풍경으로써, 공간과 환경을 소음과 엠비언스, 사람, 사물 등 소리의 다양한 층위로 경험하도록 한다. 보행의 행위를 통해 공간을 인식하고, 공간의 소리를 채집하여 이를 집단화된 인터렉티브 사운드스케이프 작품으로 만들어보자.
작가_ 김현주(ex-media)
김현주(ex-media)는 확장미디어적 접근으로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이루어낸 미학적, 사회 문화적 변화들에 관심을 가지면서, 디지털 테크놀러지의 비물질성과 인간이 테크놀러지와 상호 작용함으로써 변화된 일상, 여기에서 작가가 느낀 편치 않음과 불안, 더 나아가 포스트 휴먼적인 현상들을 개인적이고 관조적인 톤으로, 때로는 융합적이고 혼성적 매체로 풀어낸다. 그는 예술이 기술과의 접점에서 궁극적으로 시대 정신과 문화, 사회를 향유하길 바란다.
장소_ SMIT오픈스페이스&X-lab (상암DMC KGIT센터 7층)
시간_ 14시 (120분)
인원_ 10명
참여비_ 무료
6차 워크샵
인왕산, 석굴암, 장희빈 기도터, 국사당 | 양아치
한양도성의 한 자락인 인왕산은 서울 시민의 집단적 기억의 역사를 품고 있는 기억의 공간,기도의 공간으로 자리한다. 인왕산을 중심으로 서울의 집단적 기억의 실타래를 추적함과 동시에,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공동의 신체적 기록을 새로 쓰는 작가와의 산행에 참여해보자.
작가_ 양아치
근미래, Screen, 전미래 futur antérieur, 칠보시 七步詩, Seven-Step Poem 등의 개념을 가지고 기술과 사회의 상호관계를 연구한다. 8회의 개인전과 88회 이상의 기획전을 가졌다.
장소_ 인왕산 (부암동주민센터 출발)
시간_ 14시
인원_ 10명
참여비_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