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내용
한양도성 주변 성곽마을을 중심으로 서울형 도시재생적 접근을 위한 함의를 제공한다. 부수고 다시세우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지역 공동체를 형성해가는 사람중심의 도시재생이 그 핵심이다.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단계를 역사, 문화, 생활전반에 걸쳐있는 문화적 자원에 대한 가치 인식과 정책으로 한양도성의 ‘신(新)과 구(舊)’ 조화의 대표적 모델인 한양도성 낙산코스인 이화마을과 장수마을을 통해 살펴본다.
강연자 약력 : 김미선 ((사)서울도시문화연구원)
現 (사)서울도시문화연구원 도시문화지도사와 (現)책마루 독서교육연구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서울도시문화연구원의 ‘서울미래유산’ 도시문화 해설사로 ‘한양도성- 낙산구간’, ‘서울어린이대공원’, ‘4.19묘역’ 등을 해설하였다. 2017년 12월 ‘경기도의회’ 「경기도 시니어 독서동아리 활동과 도시어메니티 형성의 구조적 관계분석」 50플러스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제로서 도시어메니티로서의 독서활동지원에 대한 정책 연구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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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SMIT 인문도시사업단 soonsung2018@gmail.com www.inmuncity.org 02-6393-3274
오시는 길 : 디지털미디어시티역(2번출구)에서 상암월드컵 5단지 방향 도보 15분 또는 버스(6715,771,7711) 환승후 누리꿈스퀘어/MBC하차. 주차는 KGIT센터 빌딩 지하에서 1시간 무료 가능. 4층 시네마는 동편 엘리베이터 14, 15호기(하나은행, 알파문구쪽)로만 접근 가능함.
<디지털 인문도시 프로젝트: 순성의 복원>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인문도시지원사업으로 지원하는 인문학 대중화 사업입니다(NRF-2018S1A6A6061320). 이 프로젝트는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인문도시사업단이 서울시와 서울도시문화연구원, 서울미술관, 슬로우슬로우퀵퀵과 협력하여 앞으로 3년간 중장기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서울시의 한양 도성을 주제로 일반적인 인문 강좌가 아닌 디지털인문학에 기초해 한양의 도성과 순성놀이를 재해석하고 함께 공유할 예정입니다. 인문강좌 프로그램은 한양도성을 중심으로 차별적으로 설계된 6개의 주제 키워드와 인문학적 접근에 따라 총 다섯 종류의 강좌 - 주제강연, 역사강연, 디지털인문학강좌, 매칭토크, 워크샵-로 구성하여 서울시 곳곳에서 진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