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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서 만나는 "프라하의 1000년"

	    		

* 날 짜 : 2014.11.21 

* 출 처 : 한국경제

 

서울역사박물관서 특별전, 건축물 등 도시 유물 전시

 

서울역사박물관은 2014년 서울·프라하 국제교류전인 ‘프라하, 유럽 중앙의 요새 특별전’을 20일부터 내년 2월1일까지 연다. 프라하시립박물관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에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체코 수도 프라하의 성곽과 첨탑 등 요새를 살펴볼 수 있다. 

1000여년에 걸친 프라하의 성곽 축성과 요새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라하의 침략과 방어에 관련된 유물과 도시의 건설, 건축 자재, 도시 구조와 관련된 유물이 전시됐다. 전시장 안에 성벽 모양의 전시벽을 세워 유물을 그 안에 전시한 점이 흥미를 끈다. 이 전시벽 앞에선 프라하의 생활상을 볼 수 있고 후면에는 포위 공격전의 모습이 펼쳐진다. 

 

카렐 쿠체라 프라하시립박물관 학예사는 프라하를 서울과 비교하면서 “서울은 풍수지리에 기초해 강 한쪽에만 도시가 세워졌지만 프라하는 다른 유럽 도시들처럼 강 양쪽에 도시가 만들어졌다”며 “큰 강 부근의 분지에 위치하고 성곽이 언덕에서 강가 저지대로 연결되는 모습은 서울과 프라하의 공통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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