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울시장공관을  
 "한양도성 순성안내센터, 전시관 및 시민쉼터"로 
활용하고자  
시민들에게 활짝 개방합니다. 
 
 
( 1. 옛 시장공관의 전경 )
 
 
〈 옛 시장공관 이전 배경 및 임시활용 〉
서울시는 600년의 역사와 시민들의 삶이 서린 한양도성이 갖고 있는 유산가치를세계인과 공유하고 현재와 미래세대가 함께 보존해 나가고자 2012.11.23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한 바 있습니다.  
 
한 편, 혜화동 옛 시장공관(종로구 창경궁로 35길 63)은 한양도성이 담처럼     둘러싸인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한양도성을 진정성있게 보존하고 세계유산 등재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해 12월 시장공관을 은평 임시공관으로 이전하였습니다. 
 
향후, 옛 시장공관은 한양도성 안내센터, 전시관, 주민카페로 리모델링하여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임시개방은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착수 전까지로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면       건물 내부모습이 크게 바뀔 수 있고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는 11월까지는        6개월 이상의 기간이 있으므로 리모델링 공사 전에 시민들에게 임시로 개방,       공관 사용 당시 내부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한양도성 순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옛 시장공관은 한양도성 순성길에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길목(백악구간 :       혜화문~창의문)에 위치하고 있어 옛 시장공관을 찾는 시민들이 공관 내부의       모습과 함께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는 정원과 수목도 즐길 수 있어 한양도성       순성길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임시개방 및 전시내용 〉 
임시개방은 ‘14.5.9부터 리모델링 공사 전인 10월 말까지 약 6개월 정도이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하며  
개방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7시 30분     까지입니다.  
- 개방되는 공간은 건물 내부 1층과 외부마당이며  
  2층은 리모델링 준비와 시민 안전을 고려하여 개방하지 않습니다.
   - 관람방법은 외부 마당은 제한 없이 가능하나, 내부는 공간이 제한된  
  관계로  1회에       15~20명씩, 안내요원의 안내를 받아 관람하면 됩니다.  
 
아울러, 개방기간 박원순 시장 거주 당시 회의실, 응접실, 서재로 쓰이던 3개의     방을 이용하여 벽면 판넬 형태로 시장공관의 역사와 역대 거주자, 한양도성에     관해 간단히 소개할 예정입니다.  
    
 
    
                < 상 세 내 용 > 
 
> 제 1전시실(회의실) - 옛 시장공관의 어제와 오늘 
 - 공관의 입지와 건물용도, 한양도성과 시장공관 
> 제 2전시실(응접실) - 이곳에 살았던 사람들, 24시간 잠들지 않는 
                              곳, 시장공관 이야기 
 - 이곳에 살았던 사람들 : 개인주택(1941 ~ 57), 대법원 공관(1959 ~ 79), 서울시장공관 (1979 ~2013) 
 - 시장공관 이야기 : 제 18대 박영수 시장 ~ 제 35대 박원순 시장까지 공관 거주 시장들의 이야기 
> 제 3전시실(서   재) - 서울 한양도성  
 - 한양도성의 역사와 가치, 수난과 회복, 세계유산등재 추진, 한양도성의 다양한 모습
 
 
 
< 미리보는 옛 혜화동 서울시장 공관 >
 
 
 
1.  시장공관으로 가는 길( 바로 옆엔 혜화문 내부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
 
2. 시장공관 입구에서 바라보는 모습
 
3. 시장공관 입구의 모습
 
4. 공관 내 제1전시실의 모습
 
5. 공관 내 제2전시실의 모습
 
6. 제2전시실 밖으로 보이는 공관 정원의 풍경
 
7. 공관 내 제3전시실의 모습
 
8. 제3전시실에서 보이는 정원의 풍경
 
9. 제3전시실 옆 공관에 재현된 부엌의 모습
 
10. 정원에서 보이는 시장공관 정문
 
11. 시장공관의 전경
 
12. 시장공관 정원의 전경